아버지와 나 에릭남 (사진=방송캡처)


‘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가 에릭남의 패션을 지적하며 장난쳤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과 그의 아버지 남범진이 프라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의 아버지는 아들이 신은 신발을 보며 “이야 같이 못 다니겠네 복장이”라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를 통해 남범진은 “워낙 편한 차림으로 입고 왔더라. 나는 신경 써서 입고 왔는데, 나도 그러고 올 걸”이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남범진은 자신이 억울해한 이유에 대해 “내가 옷을 아무거나 집어 입는다. 집사람이 무지무지하게 걱정을 한다”며 아내가 코디해준 사진들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버지와 나’에서 에릭남 아버지는 에릭남의 코고는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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