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사진=JTBC)

JTBC가 백상예술대상 중계 관계로 ‘마녀보감’은 금요일 방송을 쉬고 토요일에 2회 분량을 연속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오후 8시30분 JTBC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을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오는 3일 오후 8시30분 방송예정이던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하루 휴방되며 대신 4일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7회와 8회를 연속 방송한다.

또한 이번 편성으로 인해 토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던 ‘반달친구’는 한 주 방송을 쉬고 다음 주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TV부문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막론하고 쟁쟁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부문에서는 천만관객을 모은 흥행대작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등이 고루 후보에 올랐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와 JTBC2,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8시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마녀보감’에서는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의 재회와 홍주(염정아 분)의 계속되는 음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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