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사진=방송캡처)


‘슈가맨’ Y2K 멤버 고재근이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Y2K 보컬 고재근이 ‘헤어진 후에’를 부르며 등장,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의 빈자리는 각각 딕펑스 태현과 현우가 채웠다.

고재근은 “정말 오랜만에 16년, 17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며 “유이치, 코지가 없는 빈자리를 딕펑스 멤버들이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무대에 서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재근은 근황에 대해 “저는 2002년까지 활동하고, 솔로앨범 내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열심히 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고재근은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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