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사진=MBC)


‘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로맨틱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한적한 공원까지 함께 걸어가는 기탄과 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기탄과 수연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수연을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기탄과 그런 그의 앞에서 조금은 놀란 듯한 표정으로 기탄을 바라보는 수연의 모습에 두 사람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려갈 것인지 기대된다.

앞서 강기탄과 오수연은 서로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설렘을 유발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기탄이 수연의 정체가 차정은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과연 기탄과 수연이 핑크빛 사랑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할 수 있을지 두 사람에 관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오수연의 정체를 알게 된 강기탄의 행보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던 수연이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자각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며 “강기탄과 오수연의 로맨스가 극에 미묘한 긴장감을 주며 한층 더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갈 ‘몬스터’ 19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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