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혜미 (사진=피에스타 공식 페이스북)


피에스타 혜미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로엔 트리 측은 걸그룹 피에스타의 공식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 속 혜미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 중 4번째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혜미는 큰 눈에 뚜렷한 이목구비, 여기에 귀여운 양 갈래 머리에 상큼한 메이드복을 입고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혜미는 그간 피에스타에서 가장 많은 작사와 작곡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3월 발매했던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도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팀 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의 기습 출시 소식과 함께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피에스타는 리더 재이를 시작으로 차오루, 린지, 이날 혜미까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여왔다.

한편 오는 26일 자정에는 피에스타 막내 예지의 티저 이미지만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피에스타의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는 오는 31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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