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사진=방송캡처)

‘판타스틱듀오’ 이선희X예진아씨가 3승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는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를 비롯해 에일리X아차산 아이스크림녀, 신승훈X공대 악보녀, 장혜진 듀오의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희X예진아씨는 3승 도전 무대에서 최초로 이선희 곡이 아닌 패티김의 ‘이별’로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선희X예진아씨 팀은 287점을 받아 앞서 271점을 받은 신승훈X공대 악보녀를 제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이에 이선희는 “오늘은 예진이에게 내가 업혀 왔다. 예진이가 너무 잘 해준다. 일취월장하고 있는 예진이 때문에 내가 걱정이다”고 파트너 김예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김예진은 “이왕 이렇게 된 거 5승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판타스틱듀오’에서는 장혜진의 딸이 출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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