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사진=웰메이드 쇼21)


홍수아가 ‘대륙의 별’로 다시 한 번 떠올랐다.

지난 21일 ‘대륙여신’ 배우 홍수아는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특별상을 수상했다.

홍수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시아특별상은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아시아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한류를 널리 알린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홍수아는 중국 진출 이후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영화 ‘원령’과 최근 촬영을 마친 ‘방관자’ 등 굵직한 작품서 주연을 맡아 중국 대중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에서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 역을 맡아 청순하고 아련한 연기로 중국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대륙의 첫사랑’으로 떠올라 많은 중국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시상식 이후 공개된 홍수아의 수상 인증 사진에는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낸 트임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섹시함을 발산하는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다리 라인을 따라 길게 이어진 트임으로 인해 걸을 때마다 보이는 홍수아의 완벽한 다리 각선미는 모델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천사의 복수’를 통해 지난 2013년 종영된 ‘대왕의 꿈’ 이후 3년여 만에 국내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고 중국 내 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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