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이준·정용화가 깜짝 축가 선물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편에서는 특급 이벤트를 펼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무한도전'에서 광희와 이준, 정용화의 '웨딩 보이즈'는 선생님을 위해 사연을 보낸 학생을 찾아갔다.

얼마 뒤 이들과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놀란 아이들은 소리를 질렀다.

이가희 학생은 "전공 선생님 결혼식에 좀 특별하게 하고 싶어서 사연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작 예식장에서는 손님 맞이가 분주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광희와 이준, 정용화는 아이들과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재등장했다.

이때 해외 스케줄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한 윤두준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하기도 했다.

만반의 준비가 끝났고, '웨딩보이즈'는 무사히 결혼식장 옥상 잠입에 성공했다.

이후 축가가 시작됐고, 먼저 학생들의 무대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깜찍한 무대에 이어 드디어 '웨딩보이즈'가 출격했다.

정용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하객들은 큰 반응을 쏟아냈다. 이후 이준과 광희가 모습을 얼굴을 드러냈고, 제자가 보내준 뜻 밖의 선물에 신랑과 신부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웨딩보이즈'는 앞서 경연에서 받은 '김치냉장고'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