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별, 하하 (사진=방송캡처)


‘무한도전’ 하하-별이 축가 전 눈물을 쏟았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웨딩 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하하와 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신부를 위해 결혼식장에 몰래 잠입, 구석에 숨어 모니터로 결혼식을 지켜봤다.

이어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순서에 하하와 별은 참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별의 아버지가 결혼식 한달 전 돌아가셔서 더욱 공감을 했기 때문.

이에 별은 “아빠가 아프셔서가 아니라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의 마음은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별은 축가와 함께 TV를 선물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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