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이특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이특과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이 함께 펼친 ‘이특의 특이한 하루 with 양재진’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특의 특이한 하루’는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젊은 감각의 문화 강연회 ‘THE MOMENT’의 일환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솜씨로 차세대 대표 MC로 인정받고 있는 이특이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젊은이들을 위한 힐링 카운셀링이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특과 양재진 원장은 일상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각자의 성향과 심리를 분석하는 한 편, 대한민국 청춘들의 사랑과 결혼, 직업, 타인과의 경쟁 등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사연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자존감을 키우며 나 자신을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으로 바꿔나감으로써, 우리의 하루가 행복해지고 나아가 주위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THE MOMENT’는 SM 아티스트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순간을 청중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화 강연회로 이번 강연기획에는 강연 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가 함께 참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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