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사진=SM엔터테인먼트)

다나와 김진환의 신곡 ‘울려 퍼져라’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자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다나와 작곡가 김진환이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울려 퍼져라(Touch You)’가 오늘 밤 12시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15번째 곡 ‘울려 퍼져라’는 오는 20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오픈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작곡가 김진환과 다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울려 퍼져라’는 클래시컬한 서정성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다나의 아름다운 보컬이 더해져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울려 퍼져라’ 뮤직비디오에는 다나가 직접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연출과 디렉션에도 적극 참여해, 음악과 꿈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가사와 멜로디를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나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생활 16년 동안 불렀던 곡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노래예요”라며 “이 노래로 위로 받으시고 용기를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 ‘울려 퍼져라’에 대한 아낌 없는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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