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 부인 “결혼 하게 되면 축복 받고파..꼭 소식 알릴 생각”

임수정이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18일 배우 임수정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설에 대해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제가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다고 해서 ‘제가요? 누구랑요?’이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을 하게 되면 주위 분들에게 알리고 축복을 받으면서 하고 싶다”며 “그럴 일이 있으면 꼭 소식을 알릴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 현재 남자친구도 없는 상태”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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