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사진=DB)


AOA 지민이 역사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걸그룹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지민은 "1년 만에 컴백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이 실망시켜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앞서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OA’ 4회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답을 찾아야 하는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를 알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환 일본식 표현)이라는 등 오답을 말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AOA는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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