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허수경 눈물, 딸 “결혼해서도 엄마랑 같이 살 것” 발언에 감동

‘여유만만’ 허수경이 딸의 발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제주살이 11년차 방송인 허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허수경 딸 별이 양은 “엄마가 15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처음부터 나를 낳아주고 키워줬기 때문이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를 결혼해서도 모시고 살 거냐”라는 질문에 “엄마랑 같이 살 거다. 남편이 같이 안 살겠다고 하면 꼬집고 설득시킬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처럼 딸의 기특한 발언에 허수경은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허수경은 제주에서 서울로 오가는 생활을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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