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밥하는 남자로 변신했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전속 모델 송중기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촬영에서 송중기는 식사를 준비하며 밥을 건네주는 컷을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보여주며 카메라 너머로 보고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얻어냈다.

셔츠와 하얀 바지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한 송중기는 예스러운 창호지 문과 현대식 주방의 따뜻한 조화가 돋보이는 촬영 공간과 단연 어우러졌다. 명품철정엣지 밥솥으로 여자친구를 섬세하게 챙겨주는 송중기의 연기는 매컷마다 여성 스태프들의 집중을 받았다. 광고 영상은 5월 중 공중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송중기는 밀려드는 광고 러브콜과 국내외 스케쥴, 화보 촬영 등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드라마 속의 명대사들을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인성까지 완벽함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6년 쿠첸의 전속모델로 기용된 송중기는 일명 ‘송중기 밥솥’으로 불리는 명품철정엣지 밥솥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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