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숙 (사진=MBC)


레인보우 지숙과 재경이 ‘마리텔’에서 네일아트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레인보우 재경‧지숙이 ‘네일아트’를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다재다능한 재능돌로 알려진 레인보우의 재경과 지숙은 평소 블로그와 SNS을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선보여 와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섭외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재경과 지숙은 자신들의 다양한 취미 가운데 네일 아트를 선택해 방송이 시작되자 마리텔에서 ‘김자매 네일살롱’을 오픈하겠다고 선언했다.

본격적으로 네일아트를 하는 것에 앞서 남자들에게도 유용한 네일 케어 방법을 공개했다. 전형적인 남자의 손을 가진 스태프가 등장하자 재경과 지숙은 스태프의 한 손씩 잡고 각자의 방법으로 네일 케어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케어 방법을 선보인 재경과 지숙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이에 생애 첫 네일 케어를 받은 스태프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재경과 지숙은 네일아티스트 박은경을 전문가로 초빙해 네일 바르는 방법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한 네일아트 방법, 그리고 원하는 컬러의 매니큐어로 나만의 네일 스티커 만드는 방법 등을 공개했다.

지숙은 남성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네일아트라는 콘텐츠에 대비해 또 다른 취미로 직접 만든 프라모델을 꺼내들었고, 이를 본 남성 시청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능돌’ 레인보우 재경‧지숙이 알려주는 셀프 네일아트의 모든 것은 금일 밤 11시15분 ‘마리텔’에서 공개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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