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명동서 팬사인회 성황리...짧은 만남에도 꽉 찬 팬서비스 ‘훈훈’

박해진이 명동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마치며 팬들과 또 한 번 교감했다.

지난 7일 배우 박해진은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제이준 코스메틱 명동 공식 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명동에 박해진이 등장하자마자 시민들이 탄성을 자아냈으며 박해진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후 그를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사인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의 현실감 없는 비주얼과 자상하고 예의 바른 면모에 팬들은 더욱 환호했고 박해진의 손짓 및 표정 하나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팬사인회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후 사전 추첨으로 당첨된 100인 만을 위한 사인회가 끝나자 팬들은 더욱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해진 역시 팬들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특히 이날 팬사인회는 박해진이 직접 네이버 V앱을 통해 사인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박해진만의 특급 서비스를 더해 더욱 빛을 발했다.

단순 사인회 스케치가 아닌 직접 등장 과정부터 시작하여 사인회 종료 후에도 밖에서 기다렸던 팬들과 아이컨택과 더불어 대기하던 차량에 올라타 감사 인사를 하는 등 V앱 영상 속에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당일 조회수가 30만뷰를 돌파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실시간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해진을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한 화장품 전문업체 제이준 코스메틱은 요우커들의 입소문과 더불어 오는 19일부터 중국에서 정식 방영을 앞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 속 박해진의 ‘유정 선배 효과’가 더해지면서 2016 년 상반기 요우커 대상 전체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가 더욱 격상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6월 9일 대만에 이어 7월 31일 태국에서 글로벌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으며, 이에 앞서 오는 14일에는 모델로 있는 아웃 도어 브랜드 센터폴 팬사인회도 잇달아 개최하며 더욱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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