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솔로 데뷔곡 'I Just Wanna Dance', 10일 자정 공개
티파니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티파니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소녀시대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티파니는 오늘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tiffany.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앨범에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비롯,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TALK’,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해 화제가 된 ‘What Do I Do’도 수록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R&B 팝 기반의 곡 ‘FOOL’,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신호등의 노란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Yellow Light’, 보사노바 리듬 위에 피아노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 ‘Once in a Lifetime’ 등 총 6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깊어진 보컬리스트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티파니는 음원 공개에 앞서 10일 밤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COUNTDOWN! TIFFANY ]도 진행, 첫 솔로 앨범 및 타이틀 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이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티파니는 지난 밤 12시 신곡 ‘I Just Wanna Dance’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금일 오후 4시, 8시에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I Just Wanna Dance’도 개최,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여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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