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 지일주 (사진=삼화 네트웍스)


‘봉순이’ 지일주가 지적인 댄디남으로 변신했다.

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UHD 웹 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이하 봉순이)’ 에서 변재범역을 맡은 지일주의 드라마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지일주는 첨단연구팀의 팀장인 김주성(규현 분)의 상사이면서도 BS프로젝트의 총괄자 ‘변재범’ 역을 맡았다. 또한, 그는 김주성과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로 김주성의 러브라인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이에 사진 속 지일주는 단정한 블랙 슈트 차림에 깔끔한 포머드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댄디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일주는 날렵한 콧날이 돋보이는 옆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캔 맥주를 손에 들고 뒤편에 두 사람을 등친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봉순이’는 오는 12일부터 네이버, 곰TV와 SK 브로드밴드, KT 올레티비, LG 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파일조, 예스파일, 빅파일 등 웹하드 사이트, 15일 카카오 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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