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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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가 데뷔 싱글 공개에 앞서 3가지 콘셉트 티저를 발표했다.
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4일을 시작으로 MC그리의 ‘열아홉’ 콘셉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열아홉’이란 키워드를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해 ‘외로움’, ‘꿈’, ‘설렘’이라는 주제로 MC그리의 현재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 그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보니하니’의 ‘보니’ 신동우와 ‘프로듀스101’에서 맹활약을 펼친 강예빈이 우정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외로움’ 편은 하교 후 집에 돌아온 MC그리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모습을 담았으며, 두 번째 티저 ‘꿈’ 편은 학생인 MC그리가 쉬는 시간에 운동 및 자유를 즐기는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틈틈이 랩 작사는 물론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꿈을 향해 노력해 온 그의 모습을 녹였다. 마지막 ‘설렘’ 편은 꿈과 한층 가까워진 MC그리가 스케줄로 만난 동갑내기 친구 강예빈에게 느끼는 열아홉의 설렘을 순수하고 풋풋하게 담아냈다.

MC그리는 오는 18일, 첫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MC그리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MC그리의 ‘열아홉’ 티저 시리즈는 래퍼로서 첫 발돋움을 하는 MC그리의 진심을 담은 영상으로, 현재 열아홉살인 MC그리가 가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이번 티저는 MC그리의 데뷔곡이 담은 분위기와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해줄 힌트가 될 것이다. 이제 막 래퍼로서 첫 도전을 시작하는 MC그리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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