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사진=방송캡처)

‘옥중화’ 정다빈이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며 첫 등장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정다빈 분)가 전옥서(감옥)에서 태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산을 하고 숨을 거둔 가비(배그린 분)의 딸로 첫 등장한 옥녀는 천득(정은표 분)의 도움으로 옥에서 나고 자라게 됐다.

열다섯살이 된 옥녀는 전옥서에서 빨래, 밥 등 온갖 일을 도맡아 하면서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냈다. 또한 뛰어난 손놀림 등 갖은 재주를 배우며 한 번 보고 기억하고 따라하는 천재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옥중화’에서는 정난정(박주미 분)이 전옥서에서 출소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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