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사진=해당방송 캡처)


반달친구 위너의 구연동화 실력에 아이들이 환호했다.

30일 오후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2회에는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위너의 멤버(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을 위해 위너는 전문가에게 구연동화 방법을 배우고 이후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릴레이 구연동화 형식으로 발표한다.

이때 이승훈은 거침없는 설정으로 첫 이야기를 시작해 전 출연진과 스태프를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연기를 섞어가며 충격적인 결말을 이끌어 내 결국 '동심 파괴 구연동화'로 마무리했다고.

다음날, 위너는 아이들 앞에서 갈고닦은 구연동화 실력을 선보였고 아이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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