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사진=CI ENT)

김동완의 데뷔 첫 라이브 앨범이 28일 발매했다.

28일 그룹 신화 김동완의 라이브 앨범 ‘K’가 정식 발매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동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라이브 앨범 ‘K’는 지난 해 11월26일~12월13일까지 약 3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의 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지난 18일 정식 발매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자 인터파크 당일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앨범 ‘K’에는 I’M FINE’, ‘PIECE’, ‘DU DU DU’, ‘진담’, ‘왜 그래’, ‘후애’, ‘내 잘못이니까’, ‘손수건’, ‘He_Starlight’, 앵콜곡 ‘들었다 놨다’ 등 당시 콘서트 무대 가운데 엄선된 총 13곡의 라이브 음원을 수록해 당시 공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지난 해 발매된 김동완의 미니앨범 ‘D’, ‘W’ 자켓 촬영 현장과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방송 활동에 나섰던 김동완의 모습 및 소극장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담아낸 DVD와 포토북 등을 함께 구성하여 팬들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소속사 CI ENT 측은 “지난 해 김동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의 감동을 팬들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앨범 ‘K’를 발매하게 되었다. 사전 예약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당시 공연장의 감동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으니 라이브 앨범 ‘K’를 통해 지난 연말 소극장 콘서트의 추억이 많은 팬 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의 라이브 앨범 ‘K’는 금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오는 5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를 통해 약 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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