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100 (사진=NEW)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김명민-김상호가 리우올림픽 D-100을 응원했다.

27일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배우들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100일 앞으로 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영상 편지를 전했다.

먼저, 전직 경찰 출신의 사건 브로커 ‘필재’로 속 시원한 범죄 수사를 펼칠 예정인 김명민은 “저희 영화처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승부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영화 속 캐릭터처럼 열정 넘치는 응원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어, 살인누명을 쓴 억울한 사형수 ‘순태’로 또 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김상호는 “그 동안 구슬땀 흘리며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 다가오는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올 여름 시장의 첫 포문을 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거대 권력에 맞서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의 통쾌한 범죄 수사를 담은 작품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명민, 김상호가 직접 전하는 ‘리우 올림픽 D-100 응원 영상 편지’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16일 개봉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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