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사진=DB)


조안이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조안이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임지은, 명세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0년 KBS 드라마시티를 통해 데뷔한 배우조안은 영화 ‘소름’, ‘여고괴담3-여우계단’, ‘언니가간다’, ‘킹콩을 들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를 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킹콩을 들다’에서는 역도유망주 ‘박영자’로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도엔터측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왔던 조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사랑스러운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은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에서 한아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