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허영지 (사진=DSP미디어)


허영지가 ‘또 오해영’에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5월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는 21세 ‘윤안나’ 역을 맡아 배우 허정민과 함께 12살 차이의 띠동갑 커플을 연기한다.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을 즐기자는 주의로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당돌한 20대 여성으로 취직할 생각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하루 벌어 하루 쓰며, 할 말 다하고 속에 담아두는 것 없이 살아가는 쿨한 캐릭터다.

상대배우인 허정민은 남자주인공 에릭의 동생 ‘박훈’역을 맡아 띠동갑인 허영지와 그야말로 쿨한 연애에 빠져들게 되며 예측불허한 로맨스를 전개해 갈 예정이다.

이에 허영지는 극중 커플 허정민과의 첫 키스 촬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허정민과 허영지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허영지는 특히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신비로운 연보라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안나로 완벽하게 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허영지와 허정민의 띠동갑 커플 케미가 폭발하는 ‘또 오해영’은 내달 2일 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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