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사진=JTBC)


위너의 ‘반달친구’ 공식 포스터 3종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공개된 JTBC 새 프로그램 ‘반달친구’ 포스터에는 ‘반달랜드’의 쥬쥬쌤, 모자쌤, 캔디쌤, 유니쌤, 괴물쌤으로 각각 변신한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세 가지 포스터 모두 ‘아이돌, 아이들과 꿈의 아지트를 열다’를 메인 문구로 동심을 자극하는 ‘반달친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위너가 ‘반달친구’의 귀여운 마스코트 버스 ‘반달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달버스’는 실제 촬영 당시 아이들을 싣고 내리는 통학 버스의 역할을 했다. 노란색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위너의 모습이 천진난만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포스터는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배경과 편안한 차림의 위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위너는 아이들과 3주 간 만나는 공간을 즐겁고 재밌는 ‘반달랜드’로 꾸몄다.

‘반달랜드에 어서 오세요’라는 문구와 깜찍한 장난감들이 위너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세 번째 포스터는 위너가 직접 작업한 ‘반달랜드’의 건물이 배경으로 담겼다. 위너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함께 할 장소를 직접 페인트칠 하고 꾸몄다. 위너가 그린 로고와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그림들이 담겨 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라인과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JTBC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첫 방송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게는 위너가 직접 그린 캐릭터 ‘반달프’ 티셔츠 세트가 증정된다. 온라인에서는 1회 예고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반달친구’ 티저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반달친구’는 오는 2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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