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혜리 (사진=인스타일)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지성과 혜리의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꿀케미 폭발 화보로 설렘을 자극했던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터트리는 비하인드 스틸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지성-혜리의 ‘인스타일 5월호’ 화보의 비하인드 컷으로, 보는 이들까지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지성과 혜리의 더블 건치 미소가 시선을 잡는다.

앞서 지난 5일 포토그래퍼 김제원과 함께한 ‘인스타일’ 5월호 커플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지성과 혜리는 척하면 척 하는 찰떡 궁합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역동적인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폭발적인 케미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뤄 촬영한 사진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

무엇보다 지성은 소중한 파트너 혜리를 위해 특급 매너를 발휘해 화보 촬영현장의 여심을 뒤흔들었다. 혜리가 쉽게 포즈를 할 수 있게 소품을 잡아주며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것.

불과 5분전까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던 지성은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혜리의 곁에 쪼그려 앉아 허공을 응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혜리는 박장대소를 하며 “지성 선배님 최고”를 외쳐 남다른 친분을 느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혜리는 ‘인간비타민’이라는 별명처럼 어떤 순간에도 싱그럽고 상큼한 미소와 발랄한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솟게 만들었다.

특히 사다리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고난도 포즈에도 할 수 있다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모두 혜리의 열정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스타일’ 5월호 화보에서 꿀케미를 뽐낸 지성-혜리는 금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딴따라’에서 한 순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매니저 일등 매니저 석호와 동생을 위해 말단 매니저로 취직하는 알바여신 그린을 맡아 폭발적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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