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의 꿀PD 라인업이 완성됐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 측은 20일 “지상렬, 이지혜, 김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앞서 출연을 결정한 정준하, 션과 함께 동영상 배틀에 임한다.

‘좋아요’는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짧은 동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개, 동영상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의 추천 수가 높을수록 많은 기부금을 가져갈 수 있고 획득한 기부금은 스타가 원하는 좋은 일에 쓸 수 있다.

지상렬은 동물 전문 꿀PD로 변신한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 최여진과 애견훈련사 강형욱과 함께 애견방송을 준비한다. 촬영은 최여진의 반려견 50마리가 사는 양평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지혜는 연예인 사생활 공개 전문 꿀PD로 변신해 11년 지기 절친이자 썸남 연예인과 함께 꿀방 촬영을 마쳤다. 또 연예계 소문난 게임광 김가연은 게임 전문 꿀PD로 변신한다. 김가연은 이날 ‘게임 짤방’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게임계의 1인자와 2인자의 빅 매치를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좋아요’는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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