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이다해가 중국 행사에 초청받아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9일 생일을 맞은 배우 이다해는 지난 1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팬들까지 초청된 이번 자리에서 행사의 주인공인 이다해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다해는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직접 선물을 나눠주기도 하며 팬들과 좀 더 가깝게 호해 반가움을 샀다. 수없이 쏟아지는 셔터 세례에도 온화한 미소로 화답하며 ‘한류여신’으로서 흔들림없는 품위를 지켰다.

이어 팬들이 준비한 케익과 선물 그리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축하영상까지 팬들의 마음이 담긴 정성가득한 생일 이벤트를 받은 이다해는 결국 북받치는 감정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2박 3일간 진행되었던 이번 일정은 이다해가 삼년째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중국 한 브랜드의 기념행사로 항저우 공항 입국당시부터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인파가 몰리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이다해는 이어 진행된 행사에서도 관계자 및 팬 천여명이 운집해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이다해는 한류 초창기부터 일찌감치 중국 본토에 진출해 이미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특급한류스타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 국내외 꾸준한 러브콜과 함께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제이에스픽쳐스와의 전속계약 사실과 동시에 상반기 중국 활동과 올해 국내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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