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심형탁, 심이영 (사진=방송캡처)


‘아이가다섯’ 심형탁이 심이영의 유혹에 넘어갈 뻔 하다 참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17회에서 이호태(심형탁 분)는 순영(심이영 분)의 집에 놀러갔다.

이날 순영은 이호태가 노트북으로 볼 영화를 고르는 과정에서 이호태의 어깨에 기대며 잠든 척했다.

이에 이호태는 순영을 눕힌 후 어쩔 줄 몰라 하다 볼 뽀뽀로 충동을 이겨낸 후 순영이 선물한 열쇠로 문을 잠그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호태가 돌아가자 순영은 슬며시 일어나더니 “열쇠를 집 문을 열라고 준 건데..”라고 중얼거리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가다섯’에서 이호태는 순영에게 집에 있는 각종 반찬을 가져다줬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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