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천정명, 정유미, 김재영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의 학교 생활이 포착됐다.

16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측은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4인 4색 학교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화기애애한 쉬는 시간부터 즐거운 쉬는 시간, 화기애애한 하굣길 등 네 사람의 실제 학교생활을 엿보는 듯 실감나는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미소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는 이들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짐작케 한다.

극 중 이들은 일곱 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욱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 때문에 한 명이라도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먼저 달려가 같은 편이 되어주고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네 사람 모두 각자 보육원에 오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만큼 서로에게 서로가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 준다고.

실제 촬영장에서 역시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은 쉬는 시간마다 서로 농담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한 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남다른 팀워크를 가진 네 사람의 탄탄한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네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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