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청불 핸디캡 안고…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날 보러와요'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입소문을 타고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하루 동안 103,23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85,33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4/14(목) 오전 7시 50분 기준)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개봉 2주차에 들어 선 '날 보러와요'는 '시간이탈자',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등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발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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