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고통 속 혼잣말 “제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인데”

‘결혼계약’ 이서진이 혼잣말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가 병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수는 잠든 딸 차은성(신리아 분)을 바라보며 “진짜 나는 할 일이 많은 사람이거든요”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우리 은성이 책도 읽어줘야 하고, 입학식도 가야 하고 아침바다 머리도 묶어줘야 한다”면서 “제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인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결혼계약’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이혼을 거부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