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사진=방송캡처)


‘해피투게더’ 황치열이 SNS 팔로워가 5백만명 가까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의 중국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조세호는 “SNS 회원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황치열은 “5백만 명 가까이 됐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시아 프린스’로 통하는 배우 이광수를 언급하며 “이광수 급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세호는 “저는 팔로워수가 1,875명이다. 그 중에 한 분이 메시지를 ‘we don’t like you’라고 보내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황치열은 이러한 인기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장위안 씨가 물어봤을 때 한 천 명이라고 답했었다”며 “외국인이고 처음 접하는 건데 순식간에 불어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황치열은 중국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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