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이승철
이승철이 MBC 에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한 딸의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가 이승철에게 “따님도 노래를 잘 하냐”고 묻자 이승철은 "이번 새 앨범 가이드를 듣는데 1절을 들으면 2절 부터 따라 하기 시작한다. 안 가르쳐줬는데 내 숨과 호흡, 느낌을 똑같이 따라한다. DNA는 확실히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또 딸이 ’렛잇고‘를 부르다 성대결절에 걸린 일을 언급했다.

이승철은 “’렛잇고‘가 워낙 높다. 그걸 한 번만 해야 되는데 아침에 눈 떠서 컨디션이 좋으면 잘 때까지 노래한다. 요새는 쳐다도 안 본다. 초등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 아이돌 노래를 하더라. 그 전에는 아델 노래 전곡을 다 불렀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