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춘기 소녀 윤유선
복면가왕 사춘기 소녀 윤유선
복면가왕의 복면 가수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출연진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일 복면가왕 '사춘기 소녀'의 정체는 바로 배우 윤유선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출연해 반전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사춘기 소녀는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이소라의 '믿음'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으며 정체가 공개되자 관객들과 판정단은 모두 놀란 표정으로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바로 42년차 국민배우 윤유선이 환한 미소로 관객들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윤유선은 인터뷰를 통해 "정말 떨렸고 부끄럽다. 출연 하기로 한 뒤부터는 방송을 보기만 해도 떨렸다.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꿈에 도전해보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