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에릭남 (사진=MBC)


‘나혼자산다’ 에릭남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에릭남은 '국민 엄친아'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아직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인해 자취무식자(?)의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특히 에릭남은 텔레비전 설치, 세금 납부 및 신용카드 발급에 애를 먹는 모습 등 한국생활에 서툰 혼자남의 모습을 보여 모성 본능을 자극시켰다.

또한 에릭남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클레이 모레츠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에릭남은 클레이 모레츠를 자상하게 챙겨주는 것은 물론, 특별한 선물을 주기도 하고 오직 클레이 모레츠를 위한 감미로운 노래까지 불러 "연인이 아니냐?"는 무지개 회원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릭남 버금가는 훈훈한 외모의 남동생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에릭남은 동생들을 위해 파스타, 팬케이크 등 아메리칸 음식부터 미역국까지 직접 만들어 '요섹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 삼형제는 영상통화로 미국에 있는 부모님의 결혼 30주년을 축하해드리며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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