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효주가 ‘더블유’ 출연을 확정지었다.

29일 배우 한효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 출연을 확정 지으며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원조 드라마 흥행보증수표 한효주는 지난 2010년 드라마 ‘동이’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영화에 전념해왔으나 이번 ‘더블유’ 제작진과 작가에 대한 신념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6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가 출연을 확정한 ‘더블유’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16부작을 예정에 있으며,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의 후속으로 7월부터 매주 수, 목 방송될 예정이다.

‘더블유’는 로맨스 퀸 한효주와 드라마 흥행불패의 이종석의 출연과 더불어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의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집필, ‘그녀는 예뻤다’로 ‘그예’ 신드롬까지 일으킨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아 초특급 흥행보증수표들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단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6년간 스크린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한효주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브라운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4월13일 천우희, 유연석과 함께한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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