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송소희
'복면가왕' 송소희
'복면가왕' 어디서 좀 노셨군요가 국악소녀 송소희로 밝혀졌다. 송소희는 모 통신사 광고 출연 후 '행사여왕'으로 꼽히기도 했다.

과거 송소희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광고 출연 이후 행사 요청이 하루 5~6건으로 늘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행사 요청이 많지만 학교생활이 중요해 꼭 필요한 곳만 가고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급식실 아주머니들에게서 사인 30장만 해달라는 식의 요청을 받기도 한다"라고 달라진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송소희는 2008년인 초등학교 5학년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국악소녀'로 인기몰이를 했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결승전까지 올라 화려한 가창력을 선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