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정글엔터테인먼트)


강남이 일본에서 단독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가수 강남은 일본 시부야 WOMBLIVE(웜빌리브)에서 단독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강남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KangNam BIRTHDAY PARTY’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개최, 라이브와 토크,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등 팬들과 함께 각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강남은 공연장에 모인 팬들에게 5월 일본 데뷔 소식의 첫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Ready to Fly(레디 투 플라이)’를 선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날 강남은 ‘레디투플라이’를 비롯 ‘MY TYPE(마이 타입)’, ‘CHOCOLATE(초콜렛)’ 등 총 5곡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편 강남은 오는 5월25일 일본에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Ready to Fly’는 어딘가 답답하고 우울한 기분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에게 건강함과 활력을 주는 곡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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