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김범이 중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오는 26일 오후 배우 김범이 CGV 푸저우 타이허 IMAX관에서 개최하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석한다. 오픈 백일 기념 행사이며 이미 지난해 12월 청두 팬 행사에 참가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이번에 다시 초청받았다.

김범은 팬과 함께 슈퍼 팬 선발 행사, 퀴즈 맞추기, 이스터에그 만들기, 셀카 찍어 주기 등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평소 김범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이에 이번 팬 미팅에서도 중국 팬들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이는 상황.

김범은 중국에서 영화 ‘적인걸 프리퀄’를 시작으로 주연작 ‘중생애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보여줘’ 에서는 풋풋함과 스윗한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미시대’에서는 강직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완벽주의자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중국 인기 배우 왕리쿤, 정원창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스타로서 진면목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김범은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예측할 수 없는 악역 이로준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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