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사진=얼루어 코리아)

택연이 성숙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그룹 2PM 택연은 올해 4월 2PM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그 동안 가수, 예능인, 배우로 활동해온 소감을 진솔하게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택연은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짐승남’으로서의 섹시함을 숨기지 못하며 특유의 솔직함은 인터뷰에서도 이어졌다. “혼자서 가수나 배우 생활을 했다면 지금 성격과 많이 달랐을 것이다. 계속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 같이 시작한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2PM 멤버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 예능 활동에 대해 “‘삼시세끼’ 덕분에 유치원에서 알아본다. 유치원 아이들이 2PM은 몰라도 ‘옥빙구’는 알더라”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면서 미국 교포 출신인 택연은 내년 군입대에 대해서는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 올해 열심히 하고 입대 전 추억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택연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 및 화보, 화보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4월호, 얼루어코리아닷컴 및 ‘얼루어 코리아’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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