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태연-수영 헤어스타일 분석으로 헤어 변신 고민 끝!

상큼한 봄이 온 만큼 스타일 변화에 대한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헤어는 스타일 변신에 있어 일등공신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막연히 스타일 변신을 꿈꾸며 숍을 찾았다가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 변신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타들 헤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윤아, 태연, 수영 3명의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

여성스러운 묶은 머리-태연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금발 머리도 잘 어울리는 태연. 또한 한층 여성스러움을 업 시킬 수 있는 내추럴한 아래로 묶은 머리를 보여줬다. 옆머리와 잔머리도 자연스럽게 빼내어 발랄함보다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머리 스타일은 묶는 위치에 따라도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태연처럼 아래로 묶으면 차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선 포니테일이나 올림머리를 높게 묶으면 된다. 또한 귀 높이 정도로 묶으면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뒷모습까지 매력적인 긴 머리 웨이브-윤아

남성들이 좋아하는 긴 생머리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보여준 윤아. 또한 가르마가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이마를 가렸다.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자신의 장점을 살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여성들이 한번쯤 해보고 싶은 머리로 긴 머리 웨이브를 말한다. 긴 머리 웨이브는 앞모습뿐만 아니라 뒷모습까지도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다. 또한 가르마 라인을 가리게 되면 생기 있어 보임과 동시에 가르마 라인을 보이는 것보다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단아한 느낌 단발머리-수영

수영은 얼굴라인까지 오는 단발로 단아한 매력을 보여줬다. 머리 끝부분을 안쪽으로 말아 전체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느낌을 연출. 또한 머리 뿌리 부분에는 볼륨감을 주어 발랄한 분위기도 더했다.

단발머리는 여성들이 도전하기 망설여지는 헤어 스타일이다. 한 번 자르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인지 아는 것이 우선이다.

단발머리는 긴 얼굴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얼굴형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수영처럼 웨이브까지 준다면 가로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긴 얼굴형을 보완하기에 효과적인 헤어스타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