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 사진 = MBC 방송 캡처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 사진 = MBC 방송 캡처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결혼 직후 전한 소감이 눈길을 끈다.

오토다케는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공개 메일을 통해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오토다케는 아내를 향해 "앞으로 당신과 지낼 삶은 도박같이 재밌을 것"이라며 "도박엔 실패도 있겠지만 수십 년 동안 도박을 하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결혼의 이상형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오늘을 축복하며 살자"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고 본인 스스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