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주다인 (사진=해당방송 캡처)

슈가맨 주다인이 주주클럽의 팀명과 예명을 쓰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래퍼 쌈디, 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주다인은 '나는 나', '16/20', '센티멘탈' 등의 히트곡들을 열창한 가운데 '왜 주주클럽이라는 팀명을 지었나'라는 질문에 "저희 멤버 오빠들 두 분이 주 씨다. 주승형과 주승환 형제"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럼 주다인은 본명이 아니냐'라는 추가 질문에 주다인은 "사실 제 본명은 김수민"이라며 "예명을 주씨로 하면 팀워크가 끈끈해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주주클럽 주다인은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