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사진=SM C&C)


문가영이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최근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씩씩하고 당찬 교전비 ‘월이’ 역을 통해 많은 출연 배우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던 문가영이 영화 ‘커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16년 대세로 주목 받고 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문가영은 극 중 풍연(곽시양 분)의 벗이자 호위무사인 ‘솔개’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특히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 온 문가영이 판타지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마녀보감’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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