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사진=웰메이드 예당)


오연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스태프들에게 밥차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오연서가 스태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은 밥차를 선물했다.

오연서는 극중 조폭 출신의 셰프 한기탁(김수로 분)에서 완벽한 비주얼의 절세미녀가 되어 이승으로 귀환한 한홍난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한홍난의 대사를 인용한 ‘여보~ 밥 때리부시러 가좌!!’, ‘홍난이가 준비한 밥드세염~ 맛있게♥’라는 귀여운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그 앞에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연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연서가 추운 날씨에 시작한 첫 촬영부터 따듯한 봄이 오기까지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밥 한끼로나마 응원하고자 했던 오연서 배우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촬영기간에도 최선을 다할 테니 애정을 담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서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쌈박하게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의 ‘리라이프(Relife)’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