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열애설 일축/ 사진 = 한경DB
송혜교 열애설 일축/ 사진 = 한경DB
송혜교 축이 송중기와의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단지 친한 후배일 뿐이라는 것이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송중기 이른바 '송송커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데 그 첫 번째 원인이 있다. 그러나 또 한 가지, 송혜교의 지난 '열애설'도 대중들의 오해에 불을 붙였다.

과거 송혜교는 유독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출현한 배우들과 열애설이 잘 돌았다. 그 '상대 배우'는 김민종, 송승헌, 이병헌, 비, 현빈, 강동원, 조인성 등이다. 특히 드라마 '올인'에서 만난 이병헌과는 실제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사실이었든 아니든 송혜교가 상대 배우에게 항상 '극찬'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예쁘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한 데다 성격까지 좋은'여자라는 것이다. 덕택에 상대 배우의 이상형으로도 심심찮게 꼽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