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사진=제이원 인터내셔널컴퍼니)


정일우가 ‘K트래블버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배우 정일우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화제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나가고 있는 정일우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알리미에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정일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하는 ‘K트래블버스(K-Travel Bus)’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를 위해 정일우는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K트래블버스’ 첫 운행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는 ‘K트래블버스’의 첫 운행이 시작되는 출발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진행될 예정. 홍보대사 정일우와 SNS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외국인 체험단 60명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여 ‘K트래블버스’ 첫 운행을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K트래블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하는 서울-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 상품.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그 동안 서울만 찾던 방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소개해 ‘지방관광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을 알리기 위한 ‘K트래블버스’ 행사에 홍보대사로서 한류를 이끌어가는 정일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아시아 전역에서 극대화된 홍보 효과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일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서 남자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2016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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